2025.08.05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영주시

영주시, 바이크문화탐방로 정비로 안전한 봄 라이딩

- 자전거 나들이는 안전한 바이크문화탐방로로 -


영주시가 봄철을 맞아 늘어난 자전거 나들이객들의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 바이크문화탐방로(풍기읍 소백산역~문수 무섬마을 31.9km) 전 구간의 안전 점검을 마치고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바이크문화탐방로 정비 사업은 사업비 3억 원의 예산으로, 서천탐방로 도막포장과 소백산역 앞 파손된 포장구간 보수, 풍기상수도수원지 앞 차량통행 도로구간 등의 위험구간을 올해 9월까지 정비하게 된다.


영주시는 20억 원의 안전사고 예방사업 예산을 연차적으로 확보해 차량도로를 자전거로 통행하는 구간과, 교량횡단 구간 등 안전사고 발생우려 구간을 우선으로 정비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에 집중투자 할 방침이다.


이영희 하천과장은 “앞으로도 바이크문화탐방로의 철저한 사후관리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한 자연 속에서 자전거를 타면서 건강도 지키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크문화탐방로는 영주의 생태와 역사, 녹색체험 조성을 통한 관광수요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110억 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