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서부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세채, 박승일)는 9월 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장애인과 독거노인 30가구에 식료품이 담긴 추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함께모아 행복금고’ 지정기탁금 150만 원으로 마련되었으며, 두유, 삼계탕, 죽 등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5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포장하고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정세채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일 서부1동장은 “항상 지역 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서부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