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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주시, 통합방위태세 확립으로 지역안보 책임진다!

- 2017년 1분기 경주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


경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17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민·관·군·경 안보의식의 제고를 위해 경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북한의 대남도발에 따른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계획과 사이버테러에 대한 대응전략 등, 각 기관별 안보상황 보고와 함께 통합방위태세 확립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와 사드배치를 둘러싼 외교 갈등으로 안보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하고, 지역의 안전보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양식 의장은 “지역안보가 튼튼해야 시민의 안정된 삶도 보장된다”며, "엄중한 안보시기에 후방 테러에 대비하기 위해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완벽한 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월성원자력과 풍산안강사업장 등 국가중요시설이 밀집된 국가안보지역으로서, 국가적 비상사태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통합방위의 완벽한 대비가 필요한 지역이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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