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우곡면(면장 한수찬)은 8월 18일 새마을지도자(회장 박승규)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광자) 남녀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사업 대상자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도배·장판 및 싱크대 교체를 실시, 주거 생활에 불편함을 해소에 도움을 주고, 이어 생활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지원했다.
박승규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새마을회에서 큰 보탬이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곡면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수찬 우곡면장은 “면정 추진에 있어 다방면으로 솔선수범하는 새마을회의 모습은 늘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포근한 새마을의 손길을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