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결혼 친화적 공감대 확산과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관내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만남 주선행사인“하트시그널 in MG팅”을 9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문경시 관내 직장인(1990년 이후 출생자) 중 미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을 8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8월 말에 남녀 각 15명씩 총 30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체험활동, 시그널 게임, 로테이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억만추(억지로 만남 추구)라는 재미난 컨셉으로 준비한 만남 행사를 통해 청년들의 바쁜 일상 속에서 만남의 기회가 없는 미혼남녀들에게 잠시 일상을 벗어나 힐링하면서 덤으로 썸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결혼 친화적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