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3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22일 칠곡군 동명면 소재의 일광영농조합법인(대표이현송)인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일천만원을 호우 피해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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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7월 19일, 20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에서 개최한 ‘제2회 한울 열광 문화제’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로·진학 컨설팅-나의 미래를 만나다(이하 진로·진학 컨설팅)’와 ‘에너제틱 챌린지, 원자력 골든벨!(이하 원자력 골든벨)’을 시행했다. 미래세대에게 진로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1:1 ‘진로·진학 컨설팅’은 초등학생에게는 흥미 기반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중·고등학생에게는 학업성적 분석을 통한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했다. 수도권 학군지의 컨설팅 기관에서 전문가들이 파견되어 참가자들에게 구체적으로 과목별 전략을 제시하며 학부모의 신뢰를 얻었고, 고3 학생들에게는 입시 준비를 위한 모의고사 성적 분석 결과를 제공하여 전반적인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 첫선을 보인 ‘원자력 골든벨’은 지역 학생들에게 한수원과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율적 탐구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되었다. 중·고등학생 90여 명이 참가해 서바이벌 퀴즈 대결을 펼쳤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원자력마이스터고 2학년 우서진 학생이 최종 우승하며 장학금 100만 원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울진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중소벤처기업 지원에 관심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 동반성장 정책 이행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 정부에서 추진하는 중소기업 정책 과제를 발굴하여 한수원의 중소협력기업 지원 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공모전 주제는 5가지로, △중소벤처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중소벤처기업 판로 확대 및 마케팅 활성화 방안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및 스케일업 지원방안 △중소벤처기업 복지 인프라 혁신 방안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방안이다. 아이디어 제안서는 7월 23일부터 8월 22일 오후 3시까지 제출하면 되고, 심사를 통해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등 모두 10편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각 500만 원, 3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도 주어진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 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공공기관과 중소벤처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기회”라고 강조하며, “중소벤처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아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7월 22일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와 ‘도시철도 건설 공사로 인한 도심 교통소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로 인한 도심 교통 혼잡을 줄이고, 시민 출퇴근 편의를 높이기 위한 교통 분산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대전시 통행료 지원을 위한 정보 공유 △교통 및 비용 관련 데이터 수집·활용 △사업 효과 분석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대전시의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사업’은 기존의 한국도로공사 출퇴근 시간대(07~09, 18~20시) 통행료 할인에 더해 대전 관내 8개 영업소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에 대해 납부한 통행료의 20%를 대전시 자체 부담으로 환급해주는 정책으로, 최대 40%까지 통행료가 감면되는 효과가 발생한다. 대전시는 우선 도심 평균 통행속도가 20km/h 이하로 떨어진 구간 인근 4개 영업소(서대전, 안영, 남대전, 판암)에서 시범 사업을 시행한 뒤, 효과분석을 거쳐 8개 영업소*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 대전 관내 영업소 : 대전, 서대전, 남대전, 북대전, 신탄진, 유성, 안영, 판암) 세부 시행 방안에 대해서는 데이터 연계시스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7월 22일 서울특별시 금천구에 위치한 원전 해체 전문기업인 ㈜오르비텍을 방문해 ‘찾아가는 푸드트럭’활동을 시행했다. 오르비텍(대표 도은성)은 1991년에 설립된 비파괴 검사, 방사선 관리 및 원전 해체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으로, 2023년부터 방사선 분석센터를 운영하며 그동안 고리1호기 해체 등 국내 원전 해체에 대비해 핵심 인프라를 구축해 왔으며, 최근 고리1호기 해체 승인을 계기로 원전 해체 분야에 새로운 투자와 역량을 집중해 오고 있다. 정용석 기획본부장은 오르비텍 경영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한수원은 고리1호기 해체 승인으로 원전 운영·정비는 물론 해체 단계까지 全 주기에 걸쳐 원전 관리 역량을 확보·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한수원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동반 진출 성과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고생하는 임직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찾아가는 푸드트럭(행복충전소)’에서는 팥빙수와 휴대용 선풍기를 제공하며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석 기획본부장은 “원전 해체 시장은 원자력 산업의 새로운 미래”라며, “오르비텍과 협력을 통해 안전성과 기술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7월 24일부터 경주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한수원 경주상생협력기금’ 대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는 한수원 본사가 경주로 이전한 2016년부터 경주 지역사회와 상호 발전을 위한 체감형 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며, 2021년도부터는 협약 갱신을 통해 경주시, NH농협은행과 협약하여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운영분까지 고려하면, 5년간 경주시 중소기업 안정화를 위해 약 183억 원 이상의 혜택이 기업에 돌아간 것으로 전망된다. ‘한수원 경주상생협력기금’사업은 경주시에 소재한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등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경주시 추천 후 NH농협은행의 대출 심사 규정을 통과해야 수혜 대상이 될 수 있다. 대출총액은 한수원 예탁금 1,000억 원과 NH농협은행의 자체 출연기금 120억 원을 합한 1,120억 원이며 기업당 최대 10억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한수원 경주상생협력기금’은 기업 자체 신용도에 따른 금리보다 평균 3% 이상 더 낮은 금리가 특징이고 기업이 이 대출을 활용하면 최대 1.7%까지 낮아진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1차 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가 전국 골프장 중 처음으로 ‘Coral Reef-Safe Campaign’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여행 실천을 위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Coral Reef-Safe Campaign’은 산호초 백화현상에 영향을 미치는 옥시벤존(Oxybenzone), 옥티녹세이트(Octinoxate) 등 유해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이다.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일반 소비자에게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보다 많은 이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환경적 실천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공사는 야외 활동이 많은 골프장에서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빈번하다는 점에 착안했다. 경주의 물은 형산강을 따라 동해로, 안동의 물은 낙동강을 따라 남해로 흘러든다. 이 물길을 따라 골프장에서 사용된 유해 성분이 결국 바다로 유입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해양 생태 보호를 위한 생활 속 실천이 필요하다. 공사는 현재 운영 중인 보문골프클럽과 안동레이크골프클럽을 시작으로, 향후 전 사업장으로 해당 캠페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고객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7.27.)을 맞아, 6·25전쟁에 참전한 22개국 198만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이를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유엔군 참전의 날 계기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도서관과 협업하여 경북도서관 2층 상상마루에서 6·25전쟁 관련사진 20여점을 전시하고, 우리 지역 대표적인 6·25전투인 “이화령, 조령, 풍기·영주 전투” 에 대해 샌드아트로 제작한 영상을 상영한다. “유엔군 참전의 날”은 6·25전쟁 참전국과 참전용사의 희생과 위훈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정전 60주년인 2013년 7월 26일 정부기념일로 제정하였으며, 2013년 7월 27일 첫 번째 국제행사를 거행한 이래 매년 정부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함께 지킨 자유와 평화, 미래로 잇다” 라는 슬로건으로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7월 27일 개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7월 21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신임 의용소방대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 안전을 위한 새로운 인재 1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임 대원 임명장 수여와 더불어, 정년퇴직을 맞이한 가천여성의용소방대 조현경 대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다년간 지역 안전과 봉사에 헌신한 공로를 기렸다. 이번에 임명된 신임 의용소방대원들은 앞으로 화재 예방 활동, 재난 현장 지원, 지역 주민 대상 소방안전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성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전문성과 공동체 정신을 갖춘 의용소방대원 육성을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지역사회 안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여러분의 동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소방서는 여름철을 맞아 지난 7월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책은 여름 휴가철 동안 급격히 늘어난 인파와 기온 상승으로 인한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청도소방서는 관내 400여 개의 다중이용시설, 숙박업소, 레저시설 등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과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소방시설 차단․폐쇄 행위, 피난․방화시설 차단 및 물건 적치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청도소방서장은 “여름철은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고 기온이 높아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청도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7월 22일 현대자동차그룹의 대학생 봉사단 ‘해피무브’와 함께 경북 울진 산불피해지 ‘기부의 숲’에서 산림생태복원지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현대자동차, 트리플래닛과 함께 20핵타르(㏊) 규모의 산불피해지를 생태적으로 회복하기 위해 2024년부터 2029년까지 산림생태복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해피무브’ 대학생 봉사단 100명과 현대자동차그룹 임직원 멘토 20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생태복원실 연구진 10명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숲이 회복되는 과정을 점검하는 사후 모니터링과 산림생태복원의 의미에 대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굴참나무, 신갈나무, 꼬리진달래 등 주요 복원 수종의 식재를 통해 울진 보호구역 산불피해지 복원에 활용되는 자생식물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훼손된 산불피해지에서 미래의 숲을 그려보며 산림생태복원의 의미를 다시 알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심상택 이사장은 “산림생태복원의 의미에 맞게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유지·관리를 할 것”이라며 “앞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5년 여름, 전국적으로 117년 만의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며 국민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여름철 대표 질환인 온열질환, 세균성 식중독, 해외 유입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에서 예방접종 및 건강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 온열질환, 2,700명 넘어… 취약계층 특히 주의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감시체계에 따르면, 2025년 7월 현재 온열질환자는 2,700명을 초과했으며, 이 중 60% 이상이 야외 근로자 및 고령층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6월 말부터 전국적으로 최고기온이 31도 이상을 지속하며 폭염 일수가 급증하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 하루 8컵 이상의 수분 섭취 - 외출 시 모자 또는 양산 착용 - 오전 11시~오후 5시 폭염 시간대 외부활동 자제 ‣ 세균성 식중독 증가… ‘손·보·구·가·세’ 수칙 실천 강조 또한,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은 식중독 세균이 빠르게 증식하기 좋은 조건이다. 특히 장염 비브리오,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등이 대표적인 원인균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손·보·구·가·세’ 5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 형사기동대는 7월 15일 조직폭력배 주도하에 불법 도박사이트에 이용할 대포통장 80개를 모집‧유통한 일당 24명 및 대포통장 명의자 77명 등 총 101명을 검거하고, 그중 모집 총책인 조직폭력배 A씨(20대)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경찰청에 따르면 A씨는 경북의 某 지역 폭력조직 행동대원으로 가까운 지인을 모집책으로 두고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들을 상대로 “계좌를 대여해주면 그 대가로 월 50~100만 원을 지급해 주겠다고.”고 제안한 후, 지난해 8월경부터 올 4월경까지 약 9개월 동안 타인 명의 계좌 80개를 모집하여 이를 불법 도박사이트에 유통하고, 6억 원 상당의 수수료(범죄수익)를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씨와 하부 모집책들은 범행이 들통나지 않기 위해 텔레그램으로 서로 연락하고 모집한 대포통장은 버스 수화물 편을 통해 전달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최초 A씨에게 대포통장을 대여한 B씨(20대)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A씨를 비롯한 대포통장 모집‧유통 일당 등 24명을 검거한 후, 통장을 대여한 계좌 명의자 77명까지 특정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 형사기동대는 6월 23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불법 도박사이트로 입금되는 도박자금을 세탁한 일당 8명을 검거하여 이 중 3명을 구속(6. 19.)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경찰청에 따르면 A씨(20대) 등은 친구 및 선‧후배 사이로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된 도박사이트 운영자로부터 “도박자금을 세탁해서 전달해 주면 수수료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지난해 9월경부터 올 6월 16일까지 약 10개월 동안 주·야로 교대(12시간)하면서 대포통장으로 송금받은 도박자금 3,100억 원 상당을 유령법인 계좌 등으로 이체하고, 그중 일부인 11억 5,300만 원을 수수료로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씨 등은 범행이 들통나지 않기 위해 텔레그램으로만 서로 연락하고 수 개월 마다 한 번씩 오피스텔과 아파트를 옮겨 다니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 등에게 대포통장을 제공한 B씨(20대)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자금세탁 일당까지 검거하게 됐다면서, B씨 상대로는 범죄수익으로 보이는 현금 3억 9,500만 원 상당과 명품시계 등을 압수하고, 범행 현장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18일 오후 5시경,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를 마치고 복귀 중이던 경북119특수대응단 구조팀이 청주-상주 고속도로 문의청남대 IC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는 승용차 1대가 사고로 정차되어 있었으며, 차량은 앞부분이 파손됐으며, 차량에 갇힌 남성 1명을 구조팀이 신속하게 구조했다. 구조대원들은 즉시 충북소방본부 119에 신고하고, 구조된 환자를 도착한 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이후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통제 업무까지 수행하며 완벽한 초기 대응을 마무리했다. 경북119특수대응단 구조팀은 불과 몇 시간 전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신속구조분야(RIT) 3위를 수상하고, 복귀중 실제 사고 현장을 목격해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으며 훈련과 실전이 다르지 않음을 증명했다. 경북119특수대응단은 “대회를 마치고 북귀하던 중 뜻밖의 사고 현장을 마주하게 되었지만 주저없이 구조활동에 나선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의 사명을 실제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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