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7월 16일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위기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감염병 관리 협력과 소통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상주시를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수두, 백일해 등 감염병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해외유입 감염병, 신종감염병 등 공중보건 위기 발생 위험성이 상존함에 따라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 및 적극적인 초동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감염병 관리 협력과 소통 교육은 ‣ 감염병 발생 기원, 전파, 확산에 대한 이해 ‣ 감염병 예방과 관리 ‣ 감염병 위기의 대비와 대응,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 주제로 나누어 감염병 관리 담당자가 진행했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평상시 감염병 관리와 대규모 감염병 발생 위기 대비를 위해 보건 의료인력의 역량을 강화하여 감염병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