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과 칠곡소방서는 6월 7일 왜관읍, 6월 11일 동명면을 시작으로 관내 8개읍면 합동 소방안전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칠곡군에서 보급한 보이는 소화기함 및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사용법 교육을 통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기키고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칠곡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 이장 등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소화기의 정확한 사용법 및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화재 및 응급상황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지속적인 안전교육 실시 및 안전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