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기획감사실 직원들이 5월 22일 고령화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우보면 봉산리 마늘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 10여 명은 오전 9시부터 약 1,500평 정도에 이르는 마늘밭에서 마늘종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작업을 도와준 군 공무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현준 기획감사실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일손을 더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어려움이 있을 때 솔선수범하여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