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김인아)과 대구장애인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장준배)는 5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장애인 권익옹호와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장애인의 권익증진 및 차별금지,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각 기관의 목적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장애인 권익옹호를 위한 협력사업, 장애인 자립지원 협력사업, 장애인 인권증진 및 차별금지를 위한 협력사업, 기타 목적사업 수행을 위하여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업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대구장애인권익옹호기관 김인아 관장은 “장애인 인권증진을 위하여 지원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장애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옹호기관과 지원센터가 체계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장애인의 인권 증진 의지를 밝혔다.
한편, 대구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인학대 및 장애인차별에 대응하고 학대피해장애인을 지원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