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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영천시 세정과–상주시 유통마케팅과, 고향사랑기부금 품앗이 기부

각 150만 원씩 상호 기부... 두 지역의 상생발전 응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와 상주시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품앗이 기부에 나섰다.

 

영천시는 지난 17일 영천한의마을에서 상주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주시 박호진 유통마케팅과장을 비롯한 직원 4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품앗이 기부를 위해 영천한약축제가 열린 영천한의마을을 방문해 두 도시의 우호 발전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영천시 세정과와 상주시 유통마케팅과 직원 각 15명이 150만의 기부금을 조성해 상호 품앗이 기부를 했다.

 

영천시 오영호 세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품앗이 기부에 동참해 준 상주시 유통마케팅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이웃으로 두 지역 간의 교류와 협력이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갑진년을 맞이해 총 28개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으며, 기부자 선택의 폭과 최상의 기부 만족도를 위해 만전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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