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5월 16일에서 19일까지 2024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 참여하는 운영부스와 먹거리장터 입점점포 등을 대상으로 “1회용품 줄여쓰는 축제”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축제 참여부스는 147개소로 먹거리장터 입점 점포는 9개소이다.
이들 중 참여를 희망하는 부스 및 점포는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해 릴레이를 이어갔으며, 다음 주자를 지목해서 챌린지를 이어가고 축제종료 후에도 계속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축제장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은 가족단위, 친인척, 친구, 모임단체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즐겁게 축제를 참관하고 체험부스에 참여했다.
군은 축제 분위기를 즐기면서 환경을 사랑하고 보존하자는 의미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챌린지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참외모양 장바구니와 다양한 홍보물품을 제공하고 챌린지 사진을 SNS 등에 게시하여 널리 홍보했다.
자원순환소장은 “축제 기간에 먹거리장터 점포와 운영부스에서 적극적으로 챌린지에 참여해 친환경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하고 축제를 즐기면서 환경보전 의식도 함양할 수 있는 의미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