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선하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4월 25일 오전 11시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청렴도민감사관, 시군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8기 청렴도민감사관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8기 청렴도민감사관 출범과 함께 청렴도민감사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반부패 청렴정책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청렴도민감사관은 부패 방지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생활현장의 위법 부당사항에 대한 감시, 행정제도 개선 건의 등 공공정책 감사 참여 등의 역할을 한다.
박의원은 경상북도가 2020년 이후 4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최상위권을 달성함과 함께, 경상북도의회가 ”2023년도 지방의회 청렴도평가”에서 광역의회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받은 것은 청렴도민감사관들의 역할이 컸기 때문이며, 이와 함께 제8기 청렴도민감사관들의 역할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박의원은 경상북도가 저출생극복을 위해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청렴도민감사관들이 지역사회에서 저출생 극복 정책제안 및 결혼과 출산 관련 제도개선 사항 등 많은 아이디어를 제안 해줄 것을 덧붙여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