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대암전기 신수용 대표가 지난달 29일 영덕군청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신 대표는 “고향 영덕군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수용 대표는 영덕읍 노물리 출신으로, 부산광역시에서 전동기․발전기 제조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 28일에는 영해초등학교 56회 졸업생들이 고향사랑기부금 107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영덕군청에 방문해 졸업생들을 대표해 기부금을 전달한 박병창 씨는 “동창들과 고향 영덕군에 힘을 보태고 싶어서 다 함께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아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