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3월 23일을 시작으로 ‘2024년 산악구조대 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민의 안전한 등산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서울, 고창, 완주, 울릉, 속초 등 전국의 산악구조대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수색구조 ▲경사지 구조 ▲도르래 시스템 ▲매듭법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전범권 이사장은 “산악구조대 현장 실습교육을 통해 신속한 인명구조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산악사고 발생률 감소를 위해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