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월항면(면장 배재영)은 3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대산2리 마을회관 앞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했다.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은 이불이나 커튼 등 무거운 빨래를 혼자하기 힘든 가구의 세탁물을 수거하여 성주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세탁 차량을 통해 세탁, 건조 후 해당 가구에 돌려주는 서비스로 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높은 서비스다.
이동빨래방을 이용한 한 주민은 “혼자서는 쉽게 할 수 없었던 무거운 이불빨래를 깨끗하게 세탁해 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배재영 월항면장은“이불빨래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도와주신 자원봉사센터와 새마을 부녀회, 마을주민분들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거동이 어려운 마을주민분들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