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소보면 생활개선회(회장 최현숙) 회원들은 3월 9일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가정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상가구는 마당 한가득 종류를 알아볼 수 없는 녹슨 농기계와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농작업 소모품과 생활 쓰레기가 오랫동안 방치돼 있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했으며, 대상가구는 노령과 질병으로 등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다.
이번 소보면 생활개선회의 도움으로 3여톤의 생활쓰레기를 처리하고 정리정돈하게 됐다.
봉사활동 후 최현숙 회장은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생활개선회가 동참할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는 소감과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