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보건의료의 접근성이 낮은 의료취약지역의 주민들에게 '구구팔팔특공대'를 운영하고 있다.
‘구구팔팔특공대’는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원스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써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고지혈증 검사, 치매 선별 및 자살위험검사, 건강생활실천교육(운동, 영양, 금연, 절주) 등 건강 관리 뿐아니라 스마트 건강 체크(문자, 건강콜)로 건강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구구팔팔특공대는 찾아가는 헬스케어, 1人1樂 건강체조, 예쁜치매쉼터 등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지역주민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건강 관리 및 유지가 가능하도록 노력해왔으며, 이에 김천시는 "보건진료소 운영 성과대회"에서 경상북도로부터 최우수(우수)기관상을 3년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구구팔팔특공대를 중심으로 의료취약지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의료사각지역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