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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성주 국회의원 예비후보, 청송군 청정 위라밸·치유관광단지로 조성

백두대간 관통하는 교통 중심지로 육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강성주(의성군,청송군,영덕군,군위군)는 1월 24일 청송군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청송군 미래비젼’ 구상을 밝혔다.

 

강성주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청송군 주민, 군 주재기자들과 함께 그간의 청송군의 역점사업들과 지역 현안 등의 의견들을 수렴하고, 자신이 준비한 총선공약에 대한 소신을 전달했다.

 

그는 또 이번 총선에서 ‘혁신을 이끈 전략가, 현장을 아는 행정가’인 자신이 당선된다면 올해 청송군민을 보듬는 따뜻한 정치인이 되어 지역의 인구소멸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겠다고 했다.

 

강 후보는 특히 천혜의 자연과 전통, 문화가 어울어진 청송군은 2017년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인증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손색이 없음에도 내륙의 지리적 한계로 소외되어 왔다.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의 개항으로 의성을 중심으로 안동, 구미 등 인근의 도시와는 달리 파급효과가 미미할 것이라는 지역의 무관심과 우려를 감안해 서대구~의성군(신공항)~청송군~영덕군을 잇는 철도를 개설해 외국 관광객과 수도권 등 국내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지역을 그랜드캐년과 같은 관광지로 키우겠다는 야심찬 정책을 내놓게 됐다고 했다.

 

또 그는 2023년 42만여명의 관관객이 방문한 제17회 청송사과축제에 청송 고유의 역사, 문화 컨텐츠를 결합하고 교통인프라를 확충한다면 인구소멸을 막고 농‧임업에만 의존한 농촌경제에서 지속가능한 체류관광으로 육성해 1회성 관광으로 그친 사과축제에 더해 6차(농업+관광)산업으로 확장하는 인프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성주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발송을 시작한 예비후보 홍보물에 공약을 발표했다. 신공항과 IT 그리고 뿌리산업의 협업을 통해 그간 산간오지로 불렸던 지역(의성, 청송,영덕, 울진)의 대전환을 이끌 것이라고 주장하고 6대 핵심 공약 ▶AI기술을 적용한 첨담 신공항 건설 ▶신공항~동해 철도(서대구~의성~청송~영덕~울진 개설) ▶IT기술+농,축,임,수산업 육성 ▶노지형 무인 농기계 실증센터 유치 ▶100세 시대 ‘50플러스 센터’ 건립 ▶초·중·고 인공지능, 코딩 특화교육 강화 등의 내용을 담았다.

 

강성주 후보는 65년 의성군 봉양면에서 출생, 경북대학교 행정학과, 86년 행정고시(30회) 합격 후 대한민국 정부 행정안전부 국장,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부(전.미래창조과학부) 미래전략국장(1급), 우정사업본부 본부장, 청와대 행정관 등을 거쳐 32년간 국가와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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