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경ICT산업협회(협회장 박윤하)는 지난 5일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자원봉사능력개발원에 총 2,59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협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모금 활동은 예년보다 더 많은 회원사가 기부금 모금에 동참하면서 지역사회에 대한 협회의 따뜻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대경ICT산업협회는 매년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쳐나가며 지역사회와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협회는 ‘어르신 쉼터 희망의 집’ 무료봉사를 시작으로 코로나19가 기승일 때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 및 방호복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후에는 기부처를 확대하여 대구연탄은행, 대구행복진흥원, 자원봉사능력개발원(대구쪽방상담소) 등을 통해 물품과 기금을 전달하며 활발한 기부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뜻 깊은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박윤하 대경ICT산업협회장은 “이번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도와드리고,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협회가 회원사와 함께 준비했다. 작지만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 또, 이번 모금 활동에 많은 회원사가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금 모금에 동참해 준 많은 협회 회원사와 함께 저희 마음을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협회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경ICT산업협회는 대구 경북권 3백여 IT/CT 기업들로 구성된 단체로 정보와 지식, 사업 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지역과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된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