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동명면 마늘협회 배상호 회장 등 회원들은 12월 15일 동명면사무소를 방문하여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과 성금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배상호 회장은 “성금이 잘 전달되어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경상북도골프발전협의회는 북삼읍사무소를 방문하여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경상북도골프발전협의회 장진규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따뜻한 마음을 내비쳤다.
윤지영 북삼읍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정성에 감사를 드리며, 이웃을 향한 나눔과 배려의 마음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왜관백합라이온스클럽은 왜관읍사무소를 방문하여 400만 원 상당의 이불세트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달라며 기탁했다.
김지란 회장은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앞두고 난방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물가 상승으로 더욱 춥게 느껴지는 겨울이지만 따뜻한 나눔의 실천으로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영식 왜관읍장은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 난방비와 추위걱정을 덜 수 있도록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명면 ㈜이천가설공업(대표 허승열)은 동명면사무소에 ‘희망 2024나눔캠페인’ 성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했다.
해마다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00만원 이상 고액의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왔다.
허승열 대표는 “IMF 시기에 사업부도로 신용불량자가 되어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도움의 손길 부재에 갈증을 느껴 사업에 재기한 지금은 자신처럼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는 기탁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