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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구시.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 운영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공휴일은 오후 7시까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대봉교 하류(대백프라자 앞)에서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은 스케이트존 1,320㎡(399.3평), 민속 썰매존 286㎡(86.5평)와 편의시설인 고객 휴게실, 의무실, 매점 등 총면적 3,360㎡(1,016평) 규모로 조성됐다.

 

시민들의 겨울 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입장료 없이, 스케이트 및 민속 썰매만 별도 대여(1회 3시간 1,000원, 종일 이용권 3,000원)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주중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주말 및 공휴일의 경우 1시간을 연장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특히, 올해는 스케이트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900년대부터 현재까지 신천개발 상황을 보여주는 신천 사진 전시회를 운영하고, 스케이트장 입구 등 주변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스케이트장을 찾는 시민들이 성탄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CCTV 12대를 설치했으며, 휴게실과 이동 공간에는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아 보행 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쓰고,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한편, 내년에는 대봉교 상류(좌안)에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는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 및 스케이트장’에서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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