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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동시의회, 전국 댐 피해지역 공동대응 및 상생협력 방안 모색

안동시의회, 전국 댐 소재지 시군구의회 협의체 협약식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11월 27일 충주시의회 상임위원실에서 전국 댐 소재지 시군구의회 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안동시의회를 비롯한 보령시의회, 임실군의회, 충주시의회, 춘천시의회 5개 시군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지역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방향성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댐으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는 각 지자체의 건의사항과 대책에 대하여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및 전국 댐 소재 지역의 공동발전 및 정책 대응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전국 단위의 협의체 구성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 주요 내용은 ▲댐 주변지역 행위규제 해소 및 활성화 방안 ▲주민지원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을 위한 추가 재원 확보 방안 마련 등에 대한 사항으로, 5개 시군의회는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권기익 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의 수리권 회복 등 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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