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대구경북본부 김천(구미)역은 11월 6일 한마음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초청해 철도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철도체험을 제공해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에게 철도와 친해지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승강장 및 로컬관제실 견학, 자동발매기 및 매표창구 체험 등 역사 이용법을 배웠다.
행사는 평소 철도체험의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에게 철도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철도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성학 코레일 김천(구미)관리역장은 “이번 철도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이 기차역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