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최대진)이 도민들을 위한 ‘국화분재전시회’를 개최한다.
또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도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국화꽃 힐링의 길에는 국화가 만개해 시각적 아름다움과 함께 가을 향기가 가득하다.
11월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연수원 교육과정 중 하나인 국화분경재배반 교육생들이 4월부터 직접 가꾼 국화분재 100여점을 선보인다.
연수원에서는 전시회뿐만 아니라 해년마다 이른 봄부터 국화를 직접 가꿔 가을이면 연수원 진입로 일대에 국화를 전시해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최대진 원장은 “교육생들의 분재작품과 힐링의 길을 통해 가을 정취를 많이 느끼고 가길 바라며, 내년에는 연수원의 좀 더 다양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환경을 잘 가꾸어 다시 찾고 싶은 연수원으로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