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숲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5회 속리산둘레길 걷기축제 가을따라! 숲길따라!’를 11월 4일 속리산둘레길 상판안내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속리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경험하고, 걷는 즐거움을 공유하는 자리이며, 지역민과 풍성한 가을을 즐길 수 있는 걷기행사와 숲길장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걷기행사’는 속리산둘레길 2구간 약8km(상판안내센터 → 목탁봉 → 말티재정상 → 솔향공원 → 상판안내센터 / 2시간30분) 코스이며 완주자에게는 기념품과 지역민이 손수 가꾼 농산물을 활용한 잔치국수를 제공한다.
‘숲길장터’는 속리산둘레길 일대를 찾은 국민 누구나 지역농산물 구입이 가능하며, ‘걷기행사’는 총 1,0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운영한다. 참가문의는 (사)속리산둘레길 접수처로 문의 가능하다.
전범권 이사장은 “앞으로도 숲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등산・트레킹 서비스 대표기관으로 발전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