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용진)은 10월 23일 주식회사 포스코인재창조원(대표 김순기)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과 근로자 복지증진 활성화에 공동 노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 ▲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기타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합의한 사항 등이다.
산림복지서비스를 결합한 학습문화 제공을 통해 구성원의 성장과 행복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은, 인재 육성을 통한 미래 성장의 동력 확보 및 교육과정 운영 등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포스코인재창조원 교육 컨설팅을 담당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10월 27∼28일까지 국립청도숲체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하고,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구성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교육을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임용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스코인재창조원과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산림복지를 통한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련 프로그램들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