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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도 세계적 명품 미술관 건립 추진 준비‘착착’

신도시에 세계적 수준의 명품 공간 건설로 수도권과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2029년 개관을 목표로 도청이전 신도시(예천군 호명면 산합리 1499)에 세계적 수준의 도립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4월 전시, 건축, 경관, 교육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도립미술관 건립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들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 중이며, 10월 중 도민들을 대상으로 주민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문체부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와 중앙 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이후 설계 공모 과정 등을 거쳐 2027년 도립미술관건립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도립미술관은 중앙과 지역의 문화 격차를 줄이고 도민의 문화 향유권 증대를 위해 그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만큼, 도에서는 경북을 대표할 만한 수준 높은 미술관 건립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있다.

 

향후 도립미술관은 기획전시 및 국내외 교류전, 공연 등 타 장르와의 융복합 전시, 미디어아트 등 수준 높은 전시로 도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해 나갈 것이다.

 

전시 이외에도 다채로운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관람뿐만 아니라 능동적으로 체험하고 다양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는 주민 친화적 복합예술공간으로 기능하게 될 것이다.

 

더불어, 시군 문화기관과 연계 교류 등을 통해 경북 예술문화 전체를 아우르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도의 랜드마크가 될 도립미술관은 지역의 개성과 고유성을 바탕으로 다양성을 갖춘 핵심 문화기반시설로 건립해 수도권 문화 획일화 현상을 방지하고,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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