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는 9월 27일 성주군 수륜면 가야산 일원에서 가을철 등산객 산악사고 대비 가야산국립공원 구조대원들과 합동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산행인구의 증가로 인한 등산객의 계곡 추락사고를 가정해 국립공원 관계자들과 산악구조장비를 활용하여 수평, 수직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전진우 119재난대응과장은 “가야산국립공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산악사고 대응능력을 향상하여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