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추석 명절 예쁘게 파마하고 자식 손주 봐야죠~”
칠곡군 가산면 곡4리 어르신들이 9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파마 등 머리 손질을 했다.
한국마이스터협회(회장 이민수) 회원 40여 명은 이날 경북 칠곡군 가산면 가산산성마을에서 방충망 교체, 이·미용 봉사, 시계 수리, 칼갈이, 전기설비 등의 재능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한국마이스터협회 소속 미용사들은 어르신의 머리를 정성껏 손질하고 전통 민요를 불러 흥을 돋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