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9월 2일 청송군 문화예술회관(청송군 청송읍)에서 열린 ‘2023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에서 김천시 제18기 청소년참여위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정책 제안 대회는 청소년들의 권익증진과 실효성 있는 청소년정책 발굴을 위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도내 청소년참여기구(참여위원회, 운영위원회, 꿈 드림센터 등) 30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은 각 시군을 대표하는 참여기구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2팀이 각자 제안한 정책의 실현 가능성 및 기대효과 등을 발표하여 최종 수상팀을 가리는 본선대회자리였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천시 청소년참여위원은 “오늘 대회가 우리 시를 대표하여서 참가한 자리이고, 참가한 팀 모두 제안내용과 발표력이 너무 좋아 긴장을 많이 했지만, 최우수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너무 좋았다. 내년에는 더 열심히 해서 대상에 도전해보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시를 대표해서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에 참가한 참여기구위원들이 최우수상을 수상 한 것에 대해 무척 자랑스럽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라고 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참여기구(참여위원, 운영위원)를 모집·운영하고 있으며,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