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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시, 특별재난지역 재정지원금 3900만원 받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주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재정지원금 3900만 원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김백헌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영남권광역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백헌 영남권광역센터장은 “공제회 재정지원금이 큰 피해를 입은 지자체에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회원의 재정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남서 시장은 “지난 4월 산불피해에 이어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재정지원금을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받게 됐다”며 “호우로 입은 피해를 조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영주시는 올해 4월 평은면 오운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재정지원금 3천900만 원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지자체를 회원으로 둔 행정안전부 산하 특별법인이다.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재해 발생으로 재정적 지출이 큰 회원에 대한 재정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재정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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