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농협(조합장 이재희)은 농협중앙회 협력사업으로 지난 5월 12일부터 총12회차에 걸쳐 진행하고 8월 18일 ‘결혼이민여성 직업교육 바리스타자격 취득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결혼이민여성 바리스타자격 취득과정은 결혼이민여성 전문 자격증 취득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의 취업기회제공과 농외소득향상으로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총 10명의 교육생 모두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재희 청도농협 조합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이번교육에서 보여준 뜨거운 열정은 우리 농촌사회에 꼭 필요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기도 하다.”며 “앞으로 결혼이민여성들이 지역사회의 문화향상과 복지를 위해 많은 활약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