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한국예총 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는 오는 7월 7일까지 ‘2023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Do Dream On The Stage'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매년 만 9세부터 24세까지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연예술 분야 경연대회로 치러져 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부 경연 부문을 두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집부문은 실용음악, 실용무용, 국악, 연극 및 뮤지컬 등 팀별 5분 이내이며 온라인 영상 심사와 본선 공개무대 심사(7월 28일 ~ 29일)를 거쳐 결선 무대를 치르게 된다.
결선진출자로 장애부 5팀과 비장애부 10팀은 10월 14일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최종경연을 치르게 된다.
대상인 대구광역시장상에는 트로피와 상금 각 300만 원이 주어지며 결선 진출 15팀에 총 1,910여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청무페 홈페이지(www.dyaf.co.kr)나 참가링크(https://linktr.ee/2023dyaf)에서 신청서를 교부받아 e메일 dyaf2015@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