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는 5월 13일,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건강하고 지혜로운 양육 활동으로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금쪽같은 내손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조부모 12명 이상이 참여한 이날 교육은 최근 황혼육아가 늘어남에 따라 조부모의 육아 스트레스가 커지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지혜로운 손자녀 양육법과 육아 스트레스 해소법 및 손자녀들이 좋아하는 간식 만들기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유희 센터장은 “조부모들이 건강하고 지혜로운 양육 방법으로 육아 갈등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건강한 가족관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산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가족 형태별 가족관계 증진 교육 및 온 가족이 참여하는 문화 프로그램 등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면 누구든지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