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귀농귀촌연합회(회장 장진곤)은 5월 15일 자인 계정숲 단오마당에서 조현일 시장, 윤두현 국회의원, 박순득 시의회의장, 이철식 도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귀농귀촌연합회 회원과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귀농귀촌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연합 회원간 소통과 공감을 통한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나아가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마련된 이 날 행사는 선비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회원들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회원간 친목을 도모했다.
장진곤 경산시귀농귀촌연합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행사는 연합회원들의 성공적인 농촌 생활을 위해 서로의 정보도 교류하고 어울릴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경산으로 귀농·귀촌을 꿈꾸는 사람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연합회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조현일 시장은 “제1회 경산시귀농귀촌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내년부터는 국비 사업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귀농 귀촌정책으로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오고 싶고 머물고 싶어 하는 경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2013년에 출범한 경산시귀농귀촌연합회는 총 회원 수 120여 명으로 현재 선도농가 현장 교육 및 체험활동 등 지역 귀농귀촌인들의 역량 강화와 화합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