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문경시가 ‘시민이 행복한 문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 참여 정보교류 소통의 장을 열었다.
문경시는 지난 8일 문경새재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120여명의 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이 행복한 문경을 만들기 위한 원탁토의’를 개최했다.
‘시민이 행복한 문경 만들기’란 주제로 마련된 원탁토의는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부)와 문경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강창교) 공동주관으로 참여민주주의, 숙의민주주의 발전의 토대가 되고 있는 선진적인 ‘21세기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운영됐다.
고윤환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문경을 만들기 위해 고민해 온 의견을 맘껏 제안해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