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의 월성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예방정비를 위해 9월 26일 오전 9시에 발전을 정지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이번에 발전을 정지한 월성3호기는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예방정비를 위해 26일 오전 9시에 발전을 정지했으며, 약 42일간의 공정으로 제22차 계획예방정비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월성3호기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와 설계기준사고용 피동촉매형 수소재결합기 교체, 주발전기 및 저압터빈#1 분해점검 등을 수행한 후 2025년 11월 7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