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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구행복진흥원. ‘2023 다행복(多幸福)프로젝트’ 운영

다둥이 부모에게 다양한 육아 정보 제공, 자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지역 다둥이 가족을 대상으로 ‘2023 다행복(多幸福)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대구시 거주 세자녀 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18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다둥이 부모에게 다양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저출생 문제 인식을 같이 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진흥원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다행복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날 참여 가족과 함께 프로젝트의 목적에 대해 공유하고 문화공연 및 팀빌딩(레크레이션)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다둥이 가족들은 행복진흥원 소속 18개 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 시민축제, 각종 박람회 등을 함께 하게 된다. 대구시의회와의 정책토론 기회도 갖게 된다.

 

정순천 원장은 “저출산이 심각한 요즘, 다둥이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이 많은 분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지역 다둥이 가족들이 많이 참여해 우리 지역을 아이와 살기 좋은 도시, 워라밸이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데 주체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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