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교통연수원(원장 김재동)은 오는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제6회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 그림공모전’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가 바라보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세상’을 주제로,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모부문은 자유화, 포스터(8절 도화지)등 두 가지 부문으로 진행한다.
대구광역시교통연수원이나 대구어린이교통랜드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 양식을 출력·작성 후 원본 그림 뒷면에 반드시 부착하여 대구어린이교통랜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176 어린이회관 내 어린이교통랜드, 그림공모전 담당자)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시장상, 교육감상, 경찰청장상, 교통안전상, 교통창의력상 부문에서 선정된 60개의 수상작은 5월 4일 당해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대구어린이교통랜드 일원 및 대구시 내 다중집합장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김재동 대구광역시교통연수원장은 “어린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순수하고 창의적인 교통안전에 대한 표현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선진교통문화도시 대구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