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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구시행복진흥원. ‘3·8 세계여성의 날’ 맞아 여성근로자에게 빵과 장미꽃 선물

6일 대구시청 여성근로자에게 빵(생존권)과 장미꽃(참정권) 선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6일 대구시청(산격·동인청사) 여성근로자에게 빵(생존권)과 장미(참정권)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순천 원장은 임직원들과 청사 내 청소·급식직 등에 종사하는 여성근로자를 찾아 빵과 장미를 선물하고 격려 및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순천 원장은 “우리나라에서 세계여성의 날이 처음 소개되었던 1920년에 비하면 여성들의 삶은 크게 나아졌다. 하지만 아직도 곳곳에 불평등한 영역이 남아있어 세심한 접근이 필요한 시기이다.”면서

 

“장미꽃을 선물하는 것은 여성의 삶과 더 나은 평등에 관심을 촉구하는 행위이다. 장미꽃 한 송이가 만들어갈 행복한 세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여성정책이 발전하면서 성역할 고정관념 해소 및 정치·경제·사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긍정적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으나, OECD 가입 원년인 1996년부터 지금까지 성별 임금 격차는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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