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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구시. 대구정책연구원 출범

대구미래 50년 핵심과제의 계획과 실행을 뒷받침할 싱크탱크 역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월 1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동구 동대구로 461)에서 대구미래 50년 핵심과제의 계획과 실행을 뒷받침할 ‘대구정책연구원’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준표 대구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양호 초대 원장, 홍원화 경북대 총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 국양 디지스트 총장, 대구정책연구원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대구경북연구원 임시이사회(2022년 10월 13일)를 통해 대구경북연구원 분리가 확정된 이후 독자적인 연구원 설립을 위해 속도감 있게 실무절차를 추진해 왔다.

 

대구정책연구원의 출범을 앞당기게 된 배경은 통합신공항 건설, 5대 신산업 육성, 군위군 대구편입 등 산적한 시정현안 해결과 연구 공백 방지를 위한 시급성과 필요성이 절실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그간의 대구경북연구원의 연구 실적은 이론에 그치고 현장에 반영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정책’을 만들어 가는데 중점을 두기 위해 대구정책연구원을 설립하게 됐다.

 

앞으로 대구정책연구원은 대구미래 50년 핵심과제의 계획과 실행을 뒷받침할 지역에 특화된 싱크탱크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실제 현실에 적용 가능한 정책을 모색하고 발굴해 나갈 것이다.

 

박양호 초대 원장은 “작지만 연구역량이 강한 정책연구원으로 조기 정착하기 위해 직원들의 연구역량을 최대한 이끌어내고 현장 중심의 연구로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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