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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업소 점검 및 단속 실시

월 1회 이상의 합동 단속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에 앞장설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1월 26일 서구청·서부경찰서·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 민·관 합동으로 심야시간 청소년유해업소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내당동 일대 음식점, 노래방,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여부와 청소년 보호법 위반 내용을 점검했으며, 상가밀집지역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OUT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1월 단속을 시작으로 올해는 월 1회 이상의 합동 단속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에 앞장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작년 한 해 동안 1,031개 업소를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법 위반업소 89개소를 적발하여 시정조치를 취했다. 이러한 청소년 선도·보호 분야의 실적에 힘입어 ‘2022년 대구시 청소년 선도·보호 추진상황 구군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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