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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시, 범죄 사전차단으로 앞서가는 안심관광지 조성!

상주시, 앞서가는 (성)범죄 예방 활동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상주경찰서와 합동으로 ‘2023년 상반기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 성범죄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활동’을 실시했다.

 

상주경찰서와의 합동점검 결과, 타인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는 ‘몰카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화장실 내부에 틈새가 없도록 시설물을 보강하고, 아울러 화장실 사각지대에 안전거울을 설치하여 낯선 사람의 침입과 몰카로 인한 성범죄 행위를 사전에 막아 여성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상주시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경천섬과 회상나루, 경천대 일대의 공중화장실에 대해 중점적으로 시설물을 보강하고 추후 지속적으로 성범죄 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에 대해 수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관광지 공중화장실 내 성범죄 증가도 예상되기 때문에, 이번 시설물 점검을 실시한 관광진흥과 최재응 과장은 “관광지 내 모든 안전사고와 각종 범죄가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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