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청호라이온스 클럽(회장 김선구, (주)다우전기) 회원 일동은 1월 13일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이웃사랑 성금으로 일백오십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대구청호라이온스 클럽은 1994년 창립, 회원 60여명으로 라이온스 모범클럽상, 우수봉사클럽상, 다문화가정 후원 최우수클럽상 등 다수의 수상이력이 있다. 회원들 모두 다양한 분야에서 본업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함을 물론, 장애우 돕기, 집수리봉사, 장학회 운영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선구 회장은 “지역 구석구석 다니면서 열악한 환경을 견디며 생활해오는 분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게 되어 적은 금액이지만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클럽 회원들도 성주발전에 마음을 모아주었다.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요즘 사회전반의 어려운 경제적인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그 뜻을 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