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1월 11일, 12일 이틀간 화재취약대상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지도 방문은 화재취약시기를 맞아 화재발생 및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대상에 대한 초기대응체계 컨설팅을 통한 선제적 예방시스템 구축하고자 11일(수) LIG넥스원 1공장, 12일(목) 티케이케이칼에서 진행했다.
주요내용은 ▲일반 현황 및 운영실태 확인 ▲자위소방대 조직·구성 및 소방계획 적정여부 점검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실태 확인 ▲자위소방대 초기대응체계 컨설팅 등에 대해 지도했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부지가 넓은 공장인 만큼 초동 조치가 중요하다.”며 “화재 발생 시 빠른 신고와 조치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