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2월 2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송년 ‘직원 만남의 날’에 참석하여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2년도 경상북도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에서는 매년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동기부여를 통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대민서비스를 강화하여 행정 신뢰도 및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민원제도 및 민원서비스 개선실적 등 7개 항목을 평가하여 민원행정 추진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성주군은 신속한 민원처리는 물론이며 생활민원 상담실 운영, 민원업무 담당자 보호조치 강화 등 다양한 시책 및 민원서비스 개선 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군 민원실은 행정안전부에서 민원실 내·외부 공간과 민원행정서비스 품질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22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도 선정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평가 결과는 고객 중심 민원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감동하는 민원서비스 실천을 위해 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