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산림조합(조합장 김재국)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2월 28일 성주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김재국 산림조합장은 “연말을 어렵게 보내고 있을 저소득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며 기부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주시고,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꺼이 기탁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분들이 ‘희망2023 나눔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선남농협 이사, 감사일동은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100만원을 선남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성금기탁에 참여한 정차섭 이사는“농협의 이사, 감사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불어 잘 살아가는 선남면을 만들기 위해 정성을 모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명수 선남면장은“성금을 기탁해 주신 선남농협 이사, 감사에게 감사를 드리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주군 성주읍(읍장 배해석) 소재 성주제일교회(담임목사 서철봉)는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성주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성주제일교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현금 또는 현물을 기탁하면서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서철봉 목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교회에서 기탁을 결정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교회에서 모아주신 귀한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선남 장학리에 위치한 은점썰매장 김두석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은점썰매장은 2008년 당시 김두석 대표 자신의 논(2천600여 평)에 자연 썰매장을 만들었다. 첫해부터 수천명이 다녀가는 등 성공적으로 정착, 매년 찾아오는 손님이 늘고 있다.
이명수 선남면장은“성금을 기탁해 주신 김두석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정성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