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DGB대구은행 성주지점(지점장 소영섭)은 12월 28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DGB대구은행 성주지점은 고객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봉사하는 은행으로서 매년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 11월 연탄 2,600장(230만원 상당) 기탁에 이어 ‘희망2023나눔캠페인’에도 동참하면서 꾸준한 나눔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DGB대구은행 소영섭 지점장은 “추운 겨울날씨로 지금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이병환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웃을 향한 마음을 전해주신 소영섭 지점장님 외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삼진환경(대표 최준도) 임직원 일동도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이웃사랑 성금으로 삼백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삼진환경은 2016년부터 군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2권역을 매일 주민들의 꺠끗한 주변환경을 위해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재활용가능한 자원을 선별 수거하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이다. 어려운 환경에서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일선에서 실천하고 있는 환경 모범업체로서 평소 지역사회에 나눔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최준도 대표는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 겨울은 사회적 약자들에게는 가장 힘든 시기이고, 지역 구석구석 다니면서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나부터라는 마음으로 시작한다면 지역사회에 큰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적은 금액이지만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어렵고 힘든 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환경에서 묵묵히 성주의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묵묵히 최일선에서 힘든 일을 업으로하고 계시면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그 뜻을 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카펙발레오(대표 신순철)는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며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전달받은 성금은 성주군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카펙발레오는 한국을 포함한 멕시코, 중국 등 해외법인을 함께 두고 있는 자동차부품 생산 글로벌 기업으로 2019년도부터 꾸준하게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이웃돕기 성금모금 등에 참여하면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카펙발레오 신순철 한국법인장은 “추운 겨울 난방비 걱정 등으로 힘들게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보탰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저소득층 및 시설에 잘 전달하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용암면 ㈜세진케미칼(대표 김승희)은 용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3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용암면 사곡리에 소재한 ㈜세진케미칼(대표 김승희)은 플라스틱 재생원료를 제조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매년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 성주군청을 방문해 금일봉을 기부한 데 이어 다시 소재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정성을 나타내며 한결같은 나눔으로 훈훈한 마음을 더하고 있다.
이날 ㈜세진케미칼(대표 김승희)을 대표하여 방문한 ㈜세진케미칼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기부의 뜻을 전했다.
김홍식 용암면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웃을 향한 마음을 전해주신 (주)세진케미칼 김승희 대표님을 비롯한 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가천면 금강산약명사는 성금60만원과 라면 15박스(40만원상당)를 가천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연말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금강산약명사(주지스님 정순화)는 나눔·봉사에 관심을 가지면서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현물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순화 주지스님은 “추운날씨에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고, 작은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난희 가천면장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매년 희망 나눔에 참여해주어 감사하고, 내년에도 가천면행정복지센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선남면 문방공단 내 합성수지 제조업체인 ㈜모아(대표이사 송재동)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선남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송재동 대표이사는“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성금을 후원 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경기가 어려울수록 나눔은 더 크게 한다는 깊은 뜻이 있다.”고 했다.
이명수 선남면장은“성금을 기탁해 주신 송재동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지역사회를 위한 고마운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5월 선남면 문방공단 내 설립된 ㈜모아는 직원 110여명 고용하는 기업으로 나날이 성장하고 있으며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지역사회에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꾸준히 선행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