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새마을회는 12월 2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여러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를 결산하는 2022 문경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에 앞장선 일선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기 위해 열렸고, 새마을지도자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통한 성과 보고와 포상 수여, 새마을운동 실천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에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에 윤정훈(문경읍새마을협의회장), 행정안전부장관상에 서순옥(점촌3동새마을부녀회), 새마을대상에 고정임(산양면새마을부녀회장) 등 82명이 표창을 받았다.
박원규 새마을회장은 “2022년 한해도 고생하신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나눔·봉사·배려를 생활화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문경을 만드는데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